따뜻한 봄날,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떠나기 좋은
국내 커플 여행지 10곳을 소개합니다.
<경주> 신라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도시로, 봄에는 벚꽃이 만개하여 대릉원, 첨성대, 황리단길 등에서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. 자전거를 대여하여 시내를 둘러보거나, 동궁과 월지의 야경을 감상하며 로맨틱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.
<전주 한옥마을> 700여 채의 한옥이 모여 있는 전통 마을로, 봄이 되면 벚꽃과 개나리 등이 피어 한옥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합니다. 한복을 대여하여 꽃길을 산책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습니다.
<청산도>완도에서 배로 약 40분 거리에 위치한 섬으로, 쪽빛 바다와 산, 하늘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합니다.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선정되어 느림의 미학을 즐길 수 있으며, 지리해수욕장에서 낙조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.
<보령 청보리밭> 드라마 '그 해 우리는' 촬영지로 유명한 보령 청보리밭은 푸른 대지와 폐목장이 어우러진 이국적인 풍경을 자랑합니다. 봄의 청량함을 만끽하며 사진 촬영을 즐길 수 있는 장소입니다.
<울산 태화강 국가정원> 도심 속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, 봄철에는 다양한 수목과 꽃이 어우러져 산책하기에 좋습니다. 십리대숲 구간에서는 빽빽한 대나무숲 사이를 걸으며 시원한 바람을 맞을 수 있습니다.
<무창포 해변> 신비의 바닷길로 유명한 무창포 해변에서는 봄철 주꾸미·도다리 축제가 열립니다. 싱싱한 해산물을 맛보고, 바닷길이 열리는 신비로운 현상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.
<김포 몬스터리움> 동물원과 아쿠아리움이 공존하는 김포 최초의 아쿠아리움으로, 희귀종 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. 실내 데이트를 즐기기에 적합하며,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제공합니다.
<순천만> 광활한 갈대밭과 S자형 수로로 유명한 순천만은 봄철 다양한 철새들이 찾아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. 순천만 국가정원과 순천만 습지에서 생태 체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.
<남해 독일마을> 남해의 아름다운 바다와 어우러진 독일마을은 이국적인 풍경을 자랑합니다. 봄에는 주변에 유채꽃이 피어 더욱 화사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으며, 독일식 건축물과 맥주를 즐길 수 있습니다.